Terry Murlick
For over 35 years, Terry Murlick has been a local licensed real estate agent in both the thumb area of Michigan and surrounding areas. Terry was a charter member of the C21 Signature agency after working with CMW realty prior. Terry is a Vietnam Navy Veteran proudly serving his country and has been a proud member of the Reese Fire Department for 53 years. He loves to hunt and fish, belonging to both the Richville and Gilford Conservation Clubs, along with a member of the Reese Outdoor Club. He attends St. Elizabeth Catholic Church in Reese, living in Reese since 1970. Terry understands both the Reese and Frankenmuth area markets along with the unique Thumb Area real estate. Terry resides with his wife of 53 years, Donna, has two grown children and two grandchildren.
Terry Murlick은(는)Immo.Global의 부동산 중개인으로, CENTURY 21 Signature Realty 외부의160 S Main St, Frankenmuth, Michigan 48734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영어에 능통합니다.Terry Murlick 중개인이Frankenmuth, 미시건 48734, 미국에서 필요로 하는 부동산에 대해 도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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